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 해군 (문단 편집) == 상세 == [[샤를 드골급 항공모함]]을 보유한 정규 항공모함 보유 해군이다. 영해 방위와 [[항공모함]]에서 [[함재기]] 운용을 위해 자체적인 [[해군 항공대]]를 보유하며 함재기로는 [[라팔|라팔M]] 전폭기와 [[E-2|E-2C]] 조기경보기를 운용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노후화되어가는 주력수상함을 교체하기 위해서 합작 개발한 FREMM 프로젝트와 호라이즌 프로젝트는 신형 대잠/방공 호위함 도입 사업이다. 두 국가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는 신형 공격원잠의 도입과 취역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거기다 [[이집트]]에 수출까지 된 [[미스트랄급 강습상륙함]]을 건조하기도 했을 정도로 뛰어난 건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형함도 지속적으로 취역 중이라는 점까지 봤을 때 장래 프랑스 해군의 전력은 상당히 탄탄하다. [[프랑스]]의 또 다른 핵심 전력은 [[잠수함]] 전력이다. 프랑스는 6척의 공격원잠을 보유하며, 프랑스는 [[러시아]], [[영국]]과 함께 [[유럽]]에서 몇 안 되는 전략 원잠([[SSBN]])을 갖춘 나라며, 그렇기에 핵 억지력의 한축으로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2017년]] 이후 프랑스는 국방비를 [[GDP]]의 2%수준으로 증액하여 차세대 공격원잠과 호위함등의 차세대 무기들을 전력화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중이며,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2020년대]] 이후로도 매우 강력한 청해 해군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해군은 함대 방공면에서 뒤떨어진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현재 함대 방공이 가능한 함이 고작 호라이즌급과 카사드급이 전부인 상태이고, 그나마 카사드급은 SM-1MR로 무장해 다공 능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라파예트급이나 플로레알급은 경무장 호위함에 불과해 크로탈 CIWS 외에는 제대로 된 방공 수단마저 없다. 대잠 전문 호위함인 [[조르쥬 레그급]]도 마찬가지로, 크로탈 CIWS로 방공을 맡고있는 상황이다. 개함 방공이 가능한 함선을 모두 합해보아도 9척이 전부인 상태이다.하지만 프랑스 해군도 그러한 문제점을 모르는 건 아니라서 아퀴텐급의 추가건조와 고정형 위상배열레이더를 장착한 신형 FTI 중형호위함을 건조하여 방공능력이 부족한 조르쥬 레그급과 카사드급을 대체할 계획이다. 아퀴텐급 역시 아스터 장거리 방공 미사일을 16발 탑재하여 타국가의 동급 함정에 비해서 대공무장 탑재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 함대잠 미사일이나 순항 미사일도 장착해야 하니까. 그러나 아퀴텐급은 PIP-PAF이 가능한 고성능 미사일로 표적 1개당 1기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개념으로 개발됐다. 그러므로 아퀴텐급 1척이 16발의 표적에 대응할 수 있다면 준수한 방공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단-중거리 대공미사일은 1개의 표적에 2기의 미사일을 써야하니 말이다. 물론 프랑스의 원 샷 원 킬 교리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비판은 유효하다.] 또 [[영국 해군]]과 비교하면 대양 해군의 작전 능력에 필수적인 보급 전대가 턱없이 부족하다. Strategic Support 능력이 딸리는 것은 원자력 항모 보유국으로서 매우 아쉬운 점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프랑스 해군은 2020년대에 기존에 3척 운용 중인 17,800톤급 듀런스급 보급함을 교체하기 위해 기존 함보다 대형화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가능한 27,000톤급의 FLOTLOG(FLOTte LOGistique, 물류지원함정) 4척을 건조하여 원양 보급 능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파일:11216226_1059092194113978_4567525090927533533_o.jpg]] 원양에서 함대에 보급작전을 수행중인 듀런스급 보급함 프랑스령 해외 영토와 샤를 드골급을 통한 파워 프로젝션, 그리고 [[NATO]] 동맹국을 도와 러시아 함대에 대응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프랑스 해군은 충분히 효율적이며 훌륭한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체급의 라이벌인 [[영국 해군]]에 비해 프랑스 해군 수상함의 체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이것은 두 해군의 건함전략의 차이일 뿐이다. 영국은 소수의 대형 고성능호위함으로 항모 에스코트 그룹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중소형전투함정건조에 투자하지 않고 대형함 건조에만 집중하는 것일 뿐이고, 프랑스는 영국의 예와같이 고성능을 발휘하지만 동시에 고비용이 소모되는 대형함 중시의 운용전략보다는 적당한 규모의 대형함정을 보유하면서 그와 함께 해외식민지에 장기적으로 고정배치가 가능하며, 건조비와 운용비가 저렴하며 임무에 맞는 적절한 성능을 가진 2,000-4,000톤급의 중형 다목적 호위함과 OPV을 대량으로 획득하여 운용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프랑스 해군의 4,000톤급 이상의 대형 함정전력은 영국해군에 비해 적지만 4,000톤급이하의 다목적 호위함과 OPV전력은 25척이상으로 영국해군에 비해 매우 충실한 편이며 미래에는 기존보다 대형화되고 무장탑재량이 강화되어 원양작전능력이 향상된 OPV와 초계함전력을 20척이상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그와 비교해 영국해군의 중소형함정 전력은 현재 리버급 OPV 3척이 전부인 상태이다. 두 해군이 미래에 보유하게 될 개함방공에서 함대방공이 가능한 주력함정전력을 비교해봐도 영국 해군의 미래 주력함정이 될 45형, 26형, 31형을 합해서 총 20척 정도지만 프랑스 해군은 호라이즌급, 아퀴텐급, FTI중형호위함을 합해 총 15척으로 프랑스 해군이 [[영국 해군]]에 비해 각 함정의 체급은 부족하지만 전력면에서 크게 밀릴 정도의 수준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프랑스 해군은 주력함정건조와 별개로 개량형 라파예트급 3척에 기존의 54급과 A69형 아비조 데스티엔도르브급을 대체할 18-20척의 2천톤급 신형 OPV 건조를 2020년대에 계획하고 있어서 이 분야에서 부족한 중대형 주력함정전력을 상쇄시킬 예정이다. 이 점만봐도 두 해군의 건함전략의 방향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또한 프랑스는 3척의 20,000톤급 [[미스트랄급]] 강습 상륙함을 통해 장거리 원정능력을 보유하며 항공갑판과 웰독을 보유하여 상륙작전시 헬리콥터와 항공전력을 이용해 유연한 상륙작전 지원이 가능하다. 이 강습상륙함 그룹은 대잠 작전을 수행하거나 프랑스 육군, 혹은 유럽 동맹국의 군대를 분쟁 지역에 신속히 실어나르는 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2013년]] 말리 내전에서 프랑스 육군의 원정군을 아프리카 중부지역 전장으로 신속히 수송하면서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렇게 프랑스 해군은 화려한 면은 부족해도 실속이 있는 해군이며, 유럽 대륙의 리더 군대로서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19세기]] ~ [[20세기]] 사이 [[청년학파]]의 오판 때문에 건함계획을 실패한 [[흑역사]]가 있다. 또한 [[병인양요]]로 인해, [[한국]] 역사상 유일하게 적대 세력으로 교전해 본 프랑스 군사 조직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